내일의 죠 (あしたのジョ- / Tomorrow's Joe)
국내방영제목: 도전자 허리케인
제작국가: 일본
감독: 치바 테츠야 & Osamu Dezaki
★★★★
불태웠어..새하얗게....
1기 두 편, 2기 두 편으로 끝이다.
::스토리
리키이시의 죽음으로 죠는 1년간 방황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링에 오르지만 리키이시에 대한 죄의식으로 상대의 머리는 공격하지 못하는 약점을 안게 된다. 이때 죠는 '카를로스 리베라'라는 중남미계 선수를 만나 이를 극복하게 되는데 '무관의 제왕(챔피언은 아니지만 상당한 실력자라는 의미)'이라는 별명만큼이나 실력과 성격이 좋았던 리베라는 죠와 의기투합하게 된다. 그는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죠와 대결을 하고 그때의 충격으로 챔피언과의 대결에서 1회 KO패 결국 폐인이 되고 만다. 이 사건으로 또다시 충격을 받은 죠..그는 리베라를 그렇게 만들었던 멕시코의 챔피언 '호세 멘도사'와 대결을 갖게 된다. 이때 이미 조는 한국인을 누르고 동양챔피언이 된 상태다. 호세와의 대결을 앞두고 리베라의 패인은 자기가 아니고 호세의 스크류 펀치라는 것을 알고 안도를 하지만 죠도 이미 망가진 몸 '펀치 드렁커(펀치의 충격이 누적되어 중추신경에 이상이 생겨서 술 취한 사람과 같은 증세)'였다. 그걸 알면서도 링에 오르는 죠는 자신의 삶을 새하얗게 불태운다.
좀 지루하기도 하지만 마지막 장면이 매우 인상적인 애니다..
미장센:무대(舞臺)에서의 등장인물 배치나 동작 ·도구 ·조명 등에 관한 종합적인 설계

LAST UPDATE: 2002.11.29 - 03:17 |